"입금 못 받아"... 임창정 근황, 결국 집단 고소 당했다고 알려져 모두 충격

"입금 못 받아"... 임창정 근황, 결국 집단 고소 당했다고 알려져 모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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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지털타임스 / 서하얀 sns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광고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들에게 집단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임창정, 결국 집단 고소...

 

사진=연합뉴스

2024년 3월 12일 피해를 입은 배우들이 서울 서부경찰서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전 모 대표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예스아이엠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광고주에게 지급 받은 출연료를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전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촬영에 참여한 한 배우는 “유명 가수 임창정이 운영하는 회사라고 해서 회사 측에서 계약서를 쓰지 않았음에도 믿고 진행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고 밝히며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예스아이엠아카데미, 블랙 기업 의혹?

사진=임창정 sns

또 다른 배우는 “배우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블랙기업(위법적 노동 착취를 일삼는 기업)’”이라며 “나도 해당 회사에서 지난해 촬영한 광고 출연료를 아직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폭로가 이어지가 “나도 같은 일을 당했다”, “이 회사에서 정산 받지 못하고 있는 돈이 있는데 아주 악질적 특징”, “해당 엔터테인먼트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소문이 좋지 않은 회사 였기에, 카페 운영자가 해당 회사 오디션 정보는 카페 내에 공유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댓글들이 달리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예스아이엠아카데미 공식입장

 

사진=임창정 sns

먹튀 논란에 휩싸인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임창정 측은 즉시 공식입장을 내면서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지만, 2023년 4월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임창정이 직접 ‘자신이 설립한 회사’라고 언급한 만큼 비판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창정, 갖가지 논란에 휘말려...

사진=임창정 sns

1973년 생으로 올해 50세인 임창정이 집단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가 휘말린 다른 논란(주가·미용실)들에도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임창정은 2023년 4월, SG증권발 하한가 사태 이후,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에 연루되었다고 밝혀지며 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임창정 sns

이어 2023년 4월 30일에는 임창정이 VIP 행사에 참여해 축사를 맡아 자를 적극 권유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임창정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입장을 발표했지만 대중의 시선을 싸늘했습니다.

 

또한, 2014년 지인의 명의로 경기도 판교에 미용실을 개업하고는 손님들에게 멤버십 결제를 유도한 그는 해당 미용실을 다니던 주민 100여명에게 수십~백수십만원을 받아챙긴 뒤 곧바로 폐업신고를 하며 다시 한번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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