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올 가을 결혼 계획 밝혀..."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응원해주길" (+첫만남)

박위♥송지은 올 가을 결혼 계획 밝혀..."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응원해주길"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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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위 SNS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박위♥송지은, 가을 결혼 예정

 

사진=박위, 송지은 SNS

2024년 12월 송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저녁에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나와보니 결혼 기사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예쁘게 잘 정리된 내용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섞여 있는 기사로 먼저 접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박위 SNS / 송지은 SNS

그러면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송지은은 "어제 저녁 부랴부랴 유튜브에 올릴 영상도 만들고 이렇게 글을 써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송지은은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사진=MBN

2024년 2월 23일 MBN을 통해 방영된 '전현무계획'에는 송지은과 박위 커플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방송에서 송지은은 "인생에 암흑기가 있었고, 그 시간을 지나오면서 깨달았다"며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걸그룹 활동을 했지만 내 목표가 이뤄진 적은 오히려 없었다. 그때마다 인생의 패배자가 된 느낌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어 "그러다 오빠를 보니 '자존감이 진짜 높구나' 싶었다."며 "오빠를 보는 순간 내 인생 가장 큰 확신을 했다"고 박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박위의 장애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오빠가 못 하는 걸 내가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옆에서 송지은의 생각을 듣게 된 박위는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를 만난 것이 저에겐 축복이고 감사하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박위♥송지은, 첫만남은?

 

사진=MBN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박위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송지은과 함께 MBN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출연해 두 사람의 첫만남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박위는 김기리를 언급하며 "기리형과 친한데 새벽 예배가 너무 좋으니까 좀 나오라고 하더라. ‘한 번 나갈게요’ 라고 했는데, 계속 미루다가 3월 7일에 나갔다"고 말하고는 "그 교회가 지은이가 다니는 교회였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고는 “지은이에게 후광이 비쳤다. 자리를 안내해주는데 지은이 옆자리인 거다. 그 때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게 됐다”고 첫만남을 회상했으며, 이에 송지은도 "박위라는 사람은 알고 있었는데 휠체어를 밀면서 들어오는데 첫눈에 반한 거다”라면서 첫만남을 회상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합니다!", "두 사람 보기 너무 좋아요ㅜㅜ", "꼭 오래 가시길", "박위 님, 송지은 님 응원합니다", "앞으로 방송 자주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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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올 가을 결혼 계획 밝혀..."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응원해주길" (+첫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