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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이슈)

"바가지 없다" 최대 30% 할인 받고 '제주도' 여행하는 방법

by 골드크러쉬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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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없다"...최대 30% 할인 받고 '제주도' 여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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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국내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수많은 곳들이 존재하겠지만, 단연 제주도가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주도는 항상 바가지 논란이 일던 만큼, 주머니 사정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최대 30% 할인을 받고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준비해보았습니다.

 

제주도, 매력도는 높지만... "비싸"

제주관광공사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주의 자연·문화·관광 등 관광지 매력도는 높게 평가하지만, 물가를 비롯한 여행 경비가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4월 제주관광공사는 2022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여행 행태와 소비 실태, 제주 여행에 대한 평가 등을 관찰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2022년 내국인 관광객 65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1~6월) 및 대면 조사(7~12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주관광공사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 여행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3.95점(5점 만점)이었습니다. 2021년 3.88점에 비해 0.07점 높아졌지만, 2020년 3.96점에 비해 0.01점 낮아진 수치였습니다.

제주 여행에 대한 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관광지 매력도와 숙박시설, 음식의 맛과 서비스, 관광지 편의성 등에서 전반적으로 4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재방문 의향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8.8%가 긍정적인 의사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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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행 경비는 3.16점으로 전 항목 중 만족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 여행 불만족 사항을 복수 응답으로 조사한 사항에서도 ‘물가가 비싸다’고 응답한 비율이 53.4%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대중교통 불편(12.1%), 다양하지 않은 쇼핑품목(11.1%), 관광종사원 불친절(5.8%), 부정확한 관광정보(5.7%) 등 다른 불만족 사항과 비교해도 확연히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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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022년 제주를 찾은 개별 여행객 1인당 평균 지출 비용 중 항공·선박은 13만 225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3.5% 비싸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식음료는 14만 843원에서 16만 4170원으로 16.5% 늘었는데, 전체적인 1인당 평균 지출 경비는 66만 1371원으로 2021년(60만626원) 대비 6만 745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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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관광객 체류 일수는 평균 4.17일(4박5일 일정)로 2021년(4.57일) 대비 0.4일 줄었습니다. 더해 여행 형태를 보면 개별여행객이 전체의 90.8%, 부분 패키지여행 5.9%, 완전 패키지여행 3.4%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3년 간 제주도를 2차례 이상 방문한 관광객 비율인 재방문율은 74.8%로, 2021년(82.1%)과 2020년(80.0%)보다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제주를 찾은 신규 관광객 비중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관광공사는 분석했습니다.

 

한편 2022년 내국인 입도 관광객 수는 2021년 1196만명보다 186만명 늘어난 1380만명으로 고해졌습니다. 엔데믹 뒤 다시 제주를 찾은 신규 관광객 비중이 증가해 떠오른 현상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비쌀까?"

한라일보

관광지 매력도는 높지만, 경비 및 물가 등 물질적인 부분에서는 만족도가 현저히 낮은 상황. 해당 원인으로는 제주도의 '바가지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례로 1993년 6월 동아일보는 '한번 찾은 관광객 다시 오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직도 제주에 바가지 요금 등 악덕상혼이 자리잡고 있다"고 작성한 바 있었습니다. 그만큼 관련 문제의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점을 증명한 셈이었습니다.

 

이어 매일경제에서는 1992년 8월 '제주관광협회, 담합 조장 바가지 요금 강요'라는 기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관광협회 회원사들이 담합해 관광객들에게 값 비싼 관광 상품만 판매하도록 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밝혀내 시정명령을 내렸다"는 내용을 담은 적도 있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요?

제주관광공사의 '2022년 여름시즌 제주여행 계획/추적조사'에 따르면, 제주도 여행 물가는 평균 3.0 이하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식대 불만족률이 47%로 가장 높았고, 여행자의 62.0%가 다른 관광지 대비 제주가 비싸다고 답했습니다. 62.2%는 물가가 제주도 재방문에 영향을 미친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 여행 개선점을 묻는 질문에도 '비싼 물가'가 53.6%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더해 '음식값이 비쌈' 10.7%, '렌터카 비용 비쌈' 10.7%, '숙박비가 비쌈' 8.3% 등으로 관광객 대부분이 가격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제주 관광업계는 "물가가 비싸다는 것과 바가지 요금은 다르다"며 해마다 반복되는 논란에 억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극히 일부에서 바가지 요금이 존재할 수는 있지만, 과거 병폐 수준의 말썽은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3년 초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바가지 요금 문제에 관해 "관광 요금이 비싸다는데 호텔이 5성급인지 3성급인지, 음식이 비싸다면 관광객이 가는 식당이 비싼지, 제주도민이 가는 식당이 비싸다는 것인지 팩트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말로, 노력 중인... "제주도"

온라인 커뮤니티

관광지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지만, 금전적인 부분과 관련해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제주도. 이에 제주도는 오명을 벗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도 관광 물가'와 관련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방면의 자정 열정을 가하고 있는데, 여행 수요를 제주도로 유치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 길거리 홍보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일례로 2023년 6월 제주도는 자율제인 전세버스 운임 및 요금을 신고제로 전환해 시행하는 내용을 담은 ‘전세버스 운임·요금 공고’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운송사업자가 신고된 기준 이상 요금을 받으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사업 정지 혹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SBS

또한 한동수 제주도의원은 2023년 6월 도내 관광 물가 안정 및 미풍양속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관광지 물가 실태 조사 사업을 신설하고 공정관광위원회에서 바가지요금 등 관광 관련 미풍양속을 다루는 법적 근거를 담았습니다.

한동수 의원은 "바가지라는 부정적인 효과를 최대한 빨리 없애고자 이런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 관광지 물가 실태조사를 통해 과연 제주도의 관광지 물가가 정말 높다고 하면, 제주도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KBS

제주도 역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역 축제장과 해수욕장에서의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을 집중 관리하고, 제값 받는 고품질 제주관광을 위한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양승열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음식료 적정 가격 받기 등 집중 관리를 통해 관광객 여러분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제주도는 항상 관광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안심하고 많이 찾아주셔라"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사실에 해마다 바가지, 고물가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제주도가, 2023년 후반기에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받을 혜택은... "뭐가 있을까?"

탐나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말로 노력 중에 있는 제주도. 그렇다면 제주도 방문 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는 대체 뭐가 있을까요?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관광 사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빅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권을 제외한 제주 관광과 관련된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1인당 5장씩 제공해, 1인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10%의 할인을 공급해, 최대 30%의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탐나오

실제 ‘탐나오’를 통해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소재 향토 음식 전문점 A 식당의 향토 음식 상차림 2인을 구매할 경우, 향토 음식 한 상 정상가 6만8000원(2인)인 음식을 빅 할인 이벤트 할인 쿠폰에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까지 받아 4만8000원(2인)에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해 제주 시내 공항 인근에 위치한 4성 시리우스호텔 스탠다드더블 정상가는 24만 2000원인데, 빅 할인 이벤트 할인 쿠폰과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을 받으면 7만 552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5성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WE호텔 슈페리어트윈(바다 전망) 정상가 39만 3000원을 19만3380원에 누릴 수 있으며,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2인 무료의 다양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고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주 관광에 반드시 필요한 렌터카도, '탐나오'에서는 도내 렌터카 업체 80여개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 중형 차량(아반떼 CN7, 2021년식)을 1만원 대에, 고급 차량(더뉴그랜저IG, 2021년식)을 3만원 대에 동원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은 “도와 우리 협회는 제주 관광의 부정적인 여론을 개선하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라며 “홍보와 함께 제도적, 정책적 자정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여 제주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58

 

"바가지 절대 없다"...최대 30% 할인 받고 '제주도' 여행하는 방법

국내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수많은 곳들이 존재하겠지만, 단연 제주도가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제주도는 항상 바가지 논란이 일던 만큼, 주머니 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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