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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전기요금 계산 (+제습모드 청소)

by 골드크러쉬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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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전기요금 계산 (+제습모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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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상청은 2023년도 여름 기온이 역대급으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여름철 폭염을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 장마 기간이 길기 때문에 에어컨의 역할이 더 중요한데요.

 

 

하지만, 올해부터 급격히 오른 전기요금으로 에어컨을 틀기를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에어컨 전기세를 최대로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계산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전력당 요금이 달라지는 누진세가 있습니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여름에는 누진세 구간이 조금 더 넓어 집니다. 그리고 주택용 저압과 고압이 있는데 대부분은 저압이고 고압의 경우는 대단지 아파트에 들어가는데 이 부분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소비전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옆이나 뒷면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 중에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스티커가 아니라 길게 써있는 부분을 보셔야 합니다.

 

 
네이버
 

그중에서 정격냉방 소비전력이나 냉방 소비전력이라고 써진 부분이 해당 에어컨의 소비전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전기요금 계산기'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바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용량을 알아야 하는데 이는 위에 나왔던 소비전력을 기준으로 해볼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단순히 에어컨의 사용량만 계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존에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과 더해져 누진세 구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어컨의 종류에 따른 절약 방법

 

국토교통부
 

에어컨은 크게 인버터형과 정속형으로 나뉩니다. 이 유형에 따라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이 될 수도 있고, 적절히 껐다 켰다 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이 될 수도 있

습니다.

집에 설치된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에어컨 인버터 정속형을 알아보는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할 텐데요. 에어컨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를 찾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제조년월을 체크해 주시면 되겠는데요. 인버터형이 2011년 기준 도입이 되었던 전과 후로 나뉘게 됩니다.

 

2011년 이전에 구입한 에어컨들은 대부분 정속형 에어컨이고 2011년 이후 제조는 인버터가 되겠습니다. 보다 확실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모델명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확실히 인지하고 계시길 권장 드립니다.

 

국토교통부

인버터형과 정속형 중 전기요금을 더 아낄 수 있는 유형은 뭘까요? 관련 논문에 따르면, 한 달간 에어컨을 같은 희망 온도로 틀었다고 가정했을 때, 인버터형이 정속형보다 40%나 전력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인버터형은 더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때까지 전기를 최대로 사용한 다음, 실내가 희망 온도에 다다르면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온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에어컨이 인버터형이라면 껐다 켜기를 반복하기보다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둬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반면 정속형이라면 처음부터 희망하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와 높은 바람 세기로 설정하면 좋습니다.

즉,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 중이라면 집이 시원해졌을 때 에어컨을 껐다가, 더워졌을 때 다시 켜서 온도를 낮추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국토교통부

① 적정온도까지 빨리 온도 낮추기 (+선풍기 사용)
에어컨 전기세는 최초 틀 때, 가장 많이 나옵니다. 그 때 전력을 가장 많이 소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빨리 적정온도 까지 내리는 게 관건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 에어컨을 틀 때, 그 아래 에어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함께 틀어 구석구석까지 냉기를 보내는 겁니다. 이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국토교통부

에어컨과 선풍기 소비전력은 비교도 못할 만큼 크게 차이납니다.

 

​에어컨은 1800W로 하루 5시간씩 매일 틀면 한달 전력량이 270kWh (단순 전력량 요금은 32,400원)이지만, 선풍기는 고작 9kWh (요금 1,080원) 입니다.

그러니 선풍기 전기세 무서워하지 마시고 전기세 절약 하시려면, 무조건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트셔야 합니다.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풍향을 강풍으로 틀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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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냉기 오래 유지하기
그 다음 중요한 건 냉기를 오래 유지하는 것인데요. ​에어컨을 틀고 적정 실내온도로 유지가 되면 실외기가 멈춥니다.

이때 실내 온도가 떨어져서 실외기가 다시 가동되면 에어컨 전력사용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실내온도가 설정해둔 온도 위로 오르지 않도록 냉기를 가둬야 합니다.

​당연히 문을 열면 안되고 (뜨거운 공기가 들어옴), 커튼이 있다면 열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쳐두는 게 좋습니다. 뭐 어떤 블로그에서는 에어캡을 붙이라고 하는데 (겨울철에 붙이는 뾱뾱이), 덕지덕지 그렇게 붙일 필요 까진 없습니다.

국토교통부

③ 필터 및 실외기 청소
실내 에어컨의 필터 청소는 냉매를 통해 배출되는 차가운 공기를 원활하게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실외기 청소 및 커버 설치는 실외기 자체를 과열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실외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는 이유는 실외기 과열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청소할 때, 실외기도 한번씩 닦아주시고, 가능하면 커버를 설치하면 좋습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2~3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④ 에어컨 날개 방향은 위로
에어컨 날개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면 차가운 바람은 아래로, 뜨거운 바람은 위로 올라가는 공기의 성질을 이용해 더욱 냉방 효과가 좋습니다.

 

에어컨 제습 냉방 차이

KBS

또 많은 분들이 에어컨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제습 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과연 제습 모드가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직접 실험해 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제습과 냉방의 전기 요금 차이가 없습니다.

제습 역시 냉방 모드 중 하나에 해당하는데요. 제습은 바람의 세기를 가장 낮게 조절하면서 실내의 습도가 실외기에서 기화가 높게 만들어내는 모드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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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냉방은 실내 온도 센서에 따라서 바람의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이 됩니다. 제습 냉방 차이는 동일한 냉방 모드이지만 제습은 가장 낮은 바람의 세기로 실외기에서 습도를 더 높은 비중으로 기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바람의 세기가 빠르면 회전을 통해서 다시 실내로 유입이 되기 때문에 일반 냉방 모드에서는 습도를 제거 효율이 떨어져서 구분을 할 뿐입니다. 냉방 모드에서 바람의 세기를 최저로 설정하면 이게 바로 제습 모드이니 참고하세요.

때문에 제습 모드가 전기를 절약하지 않고 오히려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는데 바람의 세기를 가장 낮게 고정을 해두었기 때문에 실내 온도 설정에 따라서 전기세가 더 나가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 온도 안내려감 현상 해결방법

 

KBS
 

추가로 본격적으로 돌리면서 에어컨 온도 안 내려감 현상을 경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AS가 밀려있기 때문에 여름철 전에 미리 제조사 AS를 신청 후 확인을 해보는 게 유리합니다. 현재 신청해도 1주일 후에나 전문 기사가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온도 안 내려감 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적정온도가 아닌 18도 같은 최저 온도로 먼저 설정을 해보셔야 합니다.

실외 온도와 센서 사이에 2도 차이가 발생해야 동작을 하는데요. 실내외 온도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는 온도 안내려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작 모드에서 제습, 송풍, 난방이 아닌 냉풍으로 설정되어 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송풍이나 난방 모드로 설정 후 온도가 안 내려간다고 리포트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상적인 모드를 동작을 했다면 실외기도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YTN

실외기실의 창문이 닫혀서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면 효율이 떨어져서 온도 안 내려감의 직접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환기가 될 수 있도록 실외기 앞에 장애물 제거 및 창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에어컨 가스가 누유가 발생하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일반 가정집 제품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에 해당하는데요. AS를 신청을 하면 엔지니어가 에어컨 가스 충전 상태를 체크 요청을 해주세요.

보통 4~5년마다 재충전을 해야 하며, 이 주기 보다 빠르게 가스가 없다면 누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외기와 실내기의 전원 코드나 배전함의 전원을 내렸다가 올리면 전원 리셋을 통해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절약 꿀팁으로 마음 편하게 시원하고 알뜰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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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전기세 절약 꿀팁, 전기요금 계산 (+제습모드 청소)

기상청은 2023년도 여름 기온이 역대급으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여름철 폭염을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 장마 기간이 길기 때문에 에어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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