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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와이프 박은주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by 골드크러쉬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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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와이프 박은주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구본길 아내, 홀로 둘째 출산

구본길과 와이프 박은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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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과 와이프 박은주. / 구본길 인스타그램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구본길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아내 박은주와 둘째 아들 모찌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구본길은 "제왕절개로 출산한다고 했지만, 자기가 나오고 싶을 때가 있나 보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모찌는 원래 단체전 시합 날 나오는 거였다. 그때 나왔으면 나도 시합 때 더 신경 쓰였을 텐데 아내가 그때 코로나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구본길은 금메달을 따고 이틀 뒤에 태어난 모찌를 언급하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아내가 긴장을 풀어주려 한 말이, 모찌가 31일의 행운을 나한테 주려고 일부러 늦게 나오려고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이 홀로 출산한 와이프 박은주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박은주는 수술 예정일보다 이틀 먼저 진통이 찾아와 응급수술을 결정하게 됐다. 구본길은 병원에 도착한 후 "괜찮냐?"라고 연신 물으며 아내를 걱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리며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구본길은 박은주에게 금메달을 보여주며 "이게 뭐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박은주에게 금메달을 걸어주고, "애들이 진짜 기특하더라. 둘째 태어났다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꽃다발과 선물을 건넸다.

구본길은 모찌의 안부를 물었고, 박은주는 "모찌는 아직 한 번도 못 보러 갔다"라고 답했다. 구본길은 "이제는 내가 다 하겠다. 마음 편하게 있어라."며 아내를 달랬다.

박은주는 구본길의 금메달을 축하하려 아픈 와중에도 풍선 꽃다발과 왕관을 준비했으며, 이를 받아 든 구본길은 "내가 준비해야 하는데"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구본길은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해줬다. 금메달과 모찌 겹경사라고 하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박은주도 "타이밍이 어떻게 아빠가 없을 때만 아기들이 나오려고 하지"라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모찌의 탄생 소식이 전해졌다. 모찌는 몸무게 3.17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두 사람은 함께 모찌를 보며 감탄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구본길 아내 박은주.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75179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와이프 박은주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구본길 아내, 홀로 둘째 출산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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