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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이슈)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로 떠나는 여수 패키지 여행

by 골드크러쉬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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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로 떠나는 여수 패키지 여행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며 여행과 쉼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있다. 기차를 타고 용산에서 출발해 곡성에 내려 구례, 여수, 순천을 부지런히 돌아보는 일정이다. 뚜벅이 여행자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문제없다. 사람들을 여럿 모아 KTX를 타고, 함께 떠나는 패키지여행이기 때문이다.

 

초면임에도 여행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니 금세 곡성역이다. 우리를 마중 나온 커다란 차가 여행의 설렘을 더욱 부풀린다. 낯선 이들과 아름다운 여행지를 함께 한다니 더 설렌다. 마중 나온 차량에 탑승하면 여행이 시작된다.

 

 

온 계절을 머금은 산채 한정식 <만남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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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의 사인이 주방 앞에 걸려있다
정갈한 식사가 한 상에 차려져 있다

곡성에서 구례까지 30분. 비를 헤치고 도착한 한정식집에는 신선한 향기가 가득하다. 30년 넘게 이어온 주방 앞에 붙은 유명 인사들의 수많은 사인이 이곳의 맛을 짐작하게 한다. 혼자 왔으면 시키지 못했을 전라도식 한정식도 함께이니 무리 없다.

 

금세 한상이 준비되었다. 24첩 반상에 된장찌개와 생선구이 그리고 더덕구이까지. 나물 반찬 한 젓가락에 입안이 신선한 향으로 가득 찬다. 모두 구례에서 나고 자란 채소들이다. 다채로운 식감이 계절을 불러오니 여행 온 것이 실감 난다. 

만남가든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한국통신로8 만남가든
- 산채 한정식 16,000원
 
 
 
 
 

전통 정원을 품은 고택, <쌍산재>

 

조용한 시골 마을, 아름다운 고택이 한 채 있다. 내부로 들어가니 모과나무와 감나무, 은행나무까지 반듯하게 서 있다. 이곳은 장수마을로 유명한 사도리의 상사마을에 있는 고택 ‘쌍산재’이다.
처마 끝에 옥수수가 걸려있다
쌍산재는 윤스테이, 환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조선시대 선비의 생활이 200여 년간 보존되어 있다. 기와 바로 아래엔 말린 옥수수가 대롱대롱 걸려있고, 처마 밑으로 비를 피한 빨간 고추는 어제의 햇살을 머금고 빠삭 말라 있다. 빗방울이 처마 밑으로 툭툭 떨어진다. 

대나무 숲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하다
함께 온 여행자들이 능소화를 보고 웃는 소리가 정원 내로 퍼진다. 뒤편의 죽노차밭길로 향하니 대나무가 무성하다. 오래전의 시간을 간직한 채로 반듯하게 서 있는 대나무숲이 장관이다.
쌍산재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 음료 포함 입장료 10,000원
 
 
 
 
 

 

상생의 길을 걷다, <천은사>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의젓한 모습의 사찰이 보인다.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인 천은사다. 경내에 이슬처럼 맑고 차가운 샘이 있어 감로사라고도 불렸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이 맑아진다 하여 한때는 천 명이 넘는 스님들이 지내기도 했다. 

 

 

인자한 불상이 여행자를 반긴다.
천은사 주변으로 펼쳐진 둘레길
비를 담은 계곡물은 청량한 소리로 흐른다
천은사 주변에는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자는 의미를 담아 만든 상생의 길이 있다. 길을 따라 걸으니 산에 걸린 구름과 잔잔한 호수가 특유의 고요함을 자아낸다. 어떠한 기교 없이 자체의 아름다움만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천은사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바다를 품은, <여수 베네치아 호텔>

 

청량한 외관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창 밖에서 여수의 바다가 성큼 다가온다
구례 여행을 마치고 여수 엑스포 거리에서 차로 5분, 오동도 바로 옆 ‘베네치아 호텔’로 향했다. 여행의 고단함을 풀기 위해서라면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진 이곳이 적격이다. 여수 베네치아 호텔은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곳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한 여행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숙소다. 로비 곳곳에 아름다운 예술작품들이 걸려있어 갤러리에 온 것처럼 여행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깔끔한 객실 내부에는 통창을 통해 여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루프탑 수영장은 이곳에서도 남녀노소 인기불문이다
바다를 마주한 피트니스 센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오락실
부지런히 다니느라 지친 여행자를 쉬게 할 루프탑 수영장부터 스크린 골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키즈카페, 피트니스 센터, 노래방, 탁구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과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각종 오락거리와 편의시설이 한데 모여 있다.
여행자를 위한 배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바다를 보며 만끽하는 조식은 쌀국수부터 한식, 빵과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이곳에 머물면 매일 여행해도 끄떡없을 만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수 베네치아 호텔
- 주소 :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3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
 
 
 
 

예술이 쉬워지는 곳, <아르떼 뮤지엄>

 

 

베네치아 호텔에서 차량으로 5분, 여수 엑스포에 도착하니 아르떼 뮤지엄의 입간판이 크게 보인다. 디스트릭트가 2021년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이다. 오션(OCEAN)이라는 테마로 여수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담아냈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어두운 전시장 내부를 순서에 맞게 좇아가면 된다. 열한 개의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관에서 폭포와 핑크빛 바다, 고래와 회화 등을 번갈아 보여주며 감동을 자아낸다.
 
 
이곳을 온 모든 이들이 몰입형 전시에 감탄 중이다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코너가 마련 되어있다
그림속으로 풍덩 빠져볼 수 있다
설명 없이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형 전시라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전시관 내의 음악과 화면에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이 새겨져 있다. 낭만의 여수를 품은 곳. 시공간이 엉킨 듯한 짜릿한 아름다움에 아쉬워하며 마지막 행선지로 향한다.

 

아르떼 뮤지엄
- 주소 : 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A동 3층
- 연중무휴, 입장료 17,000원
 
 
 
 
 
 

낭만의 여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습지의 순수한 자연의 모습
낯선 여행자들은 어느새 하나가 되어 서로를 담는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시민들이 휴식하고 있다

함께 떠난 모든 이들이 들뜸을 숨기지 않는다. 마지막 목적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로 향하기 때문이다.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기대하는 곳이다. 티켓 하나로 순천만 생태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을 즐길 수 있다. 

 

먼저 갈대 군락지가 찬란하게 펼쳐진 순천만 습지로 향했다. 아직 무르익지 않은 갈대는 여름 특유의 푸른빛을 내고 있었다. 15만 평의 짙은 녹음 속에서 숨을 한껏 들이마신다. 이제는 제법 서로가 익숙해진 여행자들은 카메라에 아름다운 자연을 풍경으로 서로의 모습을 담는다.

네팔의 정원에 온 것 같다
동화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순천만 국제정원
곧바로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향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 정원으로 오직 이곳을 보려고 온 여행자도 많다. 드넓게 펼쳐진 정원은 정원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깨부순다. 프랑스와 미국, 독일 등 각 나라를 재현한 정원들과 여러 작가와 시민, 기업체들이 각자의 정원을 꾸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온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담겨있다.
 
 
 
순천만 생태습지
- 주소 :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 국가정원
- 주소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 순천만 생태습지+순천만 국가정원 통합 입장료 성인 15,000원
오후 다섯 시가 넘어서야 모든 여정이 끝났다. 편안히 한국관광 품질인증 호텔에서 묵고, 알짜배기만 모은 여행지와 대절한 차량 덕에 시간 낭비 없이 알찬 여행을 했다. 돌아오는 길도 KTX를 이용하는 덕에 몸은 덜 지치고 마음은 풍성하다. 낯선 공간과 사람, 자연과 기차 여행의 낭만이 가득한 이곳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333ef274-c35c-4ee6-bee1-9ca4698a2f2d&con_type=11000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소로 떠나는 여수 패키지 여행> 여행기사 | 한국관광품질인증[Korea Quality]: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며 여행과 쉼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있다. 기차를 타고 용산에서 출발해 곡성에 내려 구례, 여수, 순천을 부지런히 돌아보는 일정

korean.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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