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이슈)

이 시각 난리 난 홍명보 상황…차기 사령탑 내정 소식에 축구 팬들 분노 폭발 (이유)

by 골드크러쉬 2024. 7. 9.
반응형

이 시각 난리 난 홍명보 상황…차기 사령탑 내정 소식에 축구 팬들 분노 폭발 (이유)

 

국가대표팀 감독 안 한다더니...내정?

홍명보 감독이 10년 만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울산 현대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반응형

 

속 타는 홍명보 감독.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2014년 6월 2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 벨기에전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1:0으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 뉴스1
 

 

대한축구협회(KFA)는 7일 홍명보 감독이 차기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내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의 내정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이하 '펨코')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대한축구협회와 정몽규 회장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내정은 이미 협상이 끝났다는 의미다. 울산 팬으로서 홍명보 감독이 절대 안 한다더니 뒤통수가 얼얼하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내정 뜻은 정식 발표가 나기 전 내부적으로 인사를 정했다는 의미다.

 

KFA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후 6개월 동안 새 감독을 찾기에 열을 올렸다. 3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지 못하자, U-23 팀을 맡고 있던 황선홍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해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6월까지도 감독 선임을 확정 짓지 못해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싱가포르와 중국전을 치렀다. 성과는 좋았지만, 팬들의 우려는 점차 커졌다. 이에 KFA는 7월 초까지 차기 사령탑을 선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임하고,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감독 선임 작업을 총괄했다. 최종 후보로 구스타보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 시티 감독과 협상하기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으나, KFA는 결국 홍명보 감독을 선택했다.

 

현재 울산 현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13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치렀다. 당시 소방수 역할로 투입됐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이렇듯 클린스만 경질 후 6개월의 시간을 허비한 끝에 거듭 거절했던 홍명보를 감독으로 내정한 것은 대한축구협회의 한계를 드러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과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5일 홍명보 감독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2024, 2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 이사나 협회로부터 아직 특별한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만남에 대해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있다. 울산 팬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10년 만에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하자 팬들은 "팬들이 안심해도 된다더니", "진짜 소름 돋았다.", "홍명보 쓰려고 지금까지 이 난리를 피웠냐?", "미련을 아직도 못 버렸나", "울산 현대 감독은 어쩌고", "어이가 없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국내 감독 중에서는 최선인 게 맞다. 하지만 외국인 감독 선임한다고 몇 개월 협상하더니 결국 홍명보 내정한다는 건 너무 웃기다. 울산 팬들에게도 민폐다"라고 말했다. 이에 또 다른 팬은 "(축구협회는) 바뀔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울산) 팬들도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른 네티즌들은 "내정이라는 거 보니 언론에 먼저 오픈하고 홍명보에게 부담 주는 패턴일 수도", "본인이 싫다는데 내정해 두고 밀어붙이겠다는 건가", "또 총알받이로 세우네", "4년 올인해도 될까 말까인데 2년 준비하고 또 성적 안 나오면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이다." 등의 우려를 표했다.

 

한편,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은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각 조 2위까지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 예선에서 각 팀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10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즌 첫 인천 경기 나선 홍명보 감독.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이 지난 2023년 4월 25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뉴스1
 
 
 
 
 
 
 

이 시각 난리 난 홍명보 상황…차기 사령탑 내정 소식에 축구 팬들 분노 폭발 (이유)

국가대표팀 감독 안 한다더니...내정?

www.wikitree.co.kr

 

반응형

👉숨은지원금 1분만에 찾기
🚀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신청하기!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