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9명은 모르는 '연말정산 꿀팁'.. "이렇게 했더니, 200만 원 더 받았어요!"

10명 중 9명은 모르는 '연말정산 꿀팁'.. "이렇게 했더니, 200만 원 더 받았어요!"

 

 

연말 정산 꿀팁
공제 혜택 200만 원 더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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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어느덧 연말 정산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 정산을 앞두고 혹시나 세금을 더 내게 될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특히 올해부터는 달라진 공제 항목들이 많아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하는데, 연말 정산 환급액을 늘릴 수 있는 꿀팁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BS

연말 정산이란 원천징수 하는 소득세에 그해에 납부했어야 할 세액을 계산하여, 덜 납부한 금액은 추가로 징수하고 반대로 더 납부한 금액은 환급하는 것입니다.

먼저,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 보기’를 이용해 지금까지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 등을 토대로 환급액을 미리 확인해 봐야 합니다.

 

1. 국세청 홈택스에서 환급액 미리 확인하기

홈택스

‘환급액을 미리 조회하는 걸로 세금을 아낄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하지만 공제 한도가 남아 있는 항목을 잘 확인해, 남은 한 달 간 똑똑하게 소비한다면 세금을 아낄 수 있어요! 특히 올해는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지난해 보다 5% 늘었다면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나의 지출 현황을 파악하고 환급액을 미리 조회해 보세요.

환급액은 홈택스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어요. 홈택스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왼쪽 상단의 ‘조회/발급’,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클릭해 보세요.

 

2. 신용카드 현명하게 사용하기

 

카드고릴라

일반적으로 총금액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지만, 그 외 초과분에 대해서는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더 많이 사용해 비중을 늘리는 게 공제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연말까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현금 중 어떤 것을 더 많이 사용해야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액은 공제율이 40%로 높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3. 공제 혜택 놓치지 않기

행정안전부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공제 항목의 대표적인 예로 ‘고향사랑기부금’이 있습니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도 받을뿐더러 세금 일부를 감면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의 경우, 올해 7월 이후 본 영화관람료도 공제 대상이며, 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액 공제율도 40%에서 80%로 두 배 상향됐습니다.

더불어 공제 한도 역시 총급여에 따라 기본공제한도에 추가 300만 원(7천만 원 이하), 200만 원(7천만 원 초과)까지 더 공제되며, 연금 계좌 세액 공제 한도 상향, 수능 응시료와 대학 입학 전형료도 공제 대상 교육비에 들어갑니다.

 

KBS

또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60세 이상,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이라면 중소기업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일로부터 3년(청년이면 5년)이 되는 달까지 발생한 근로소득세를 70~90% 감면해 줍니다. 만약 2019년 5월 1일에 입사했다면, 2022년 5월까지 근로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죠. 1년에 최대 150만 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이렇게 오늘은 연말 정산 절세 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연말도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39

10명 중 9명은 모르는 '연말정산 꿀팁'.. "이렇게 했더니, 200만 원 더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