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폭로했던 강형욱의 그 행동… 지금 떠올리니 섬뜩
방송인 이경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강형욱과 함께 KBS2 '개는 훌륭하다'를 촬영하던 과정에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경규는 “아주머니 한 분이 진돗개 비슷한 개를 키웠는데 개가 입질(무는 행위)이 너무 심했다"라며 "그걸 본 강 훈련사가 ‘이런 식으로 하면 이 개는 안락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 얘길 듣고 아주머니가 개를 붙잡고 막 울었다. 근데 누가 복도에서 노래를 부르더라. 강형욱이 오열하는 보호자 옆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였다면 진작 안락사했을 것이란 뜻으로 했던 말이라고 해명하고 "그런 말을 하고 나서 입술을 깨물고 있었어야 할 텐데 거기서 왜 노래를 불렀을까"라고 말하며 당시 행동을 후회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과 그의 부인 수잔 예희 엘더는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 또 다른 직원은 퇴사 후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강형욱이 사무실 CC(폐쇄회로)TV로 직원들을 감시하고 직원들에게 반려견 목줄을 던지는 등의 가혹행위를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강형욱 부인이 직원들의 화장실 이용 시간까지 통제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전 보듬컴퍼니 직원은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수잔 예희 엘더가) ‘오후 3시쯤 되면 몰아서 화장실을 다녀오라. 카페에 한 번에 갔으면 좋겠다. 다른 데 가지 말아라’라고 강요했다.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지정 카페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었는데, 한 직원이 친구 집에서 용변을 봤다가 혼났다"고 주장했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강형욱 부부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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